순진무구 운동회 계주 사루쿤 대활약 최종 승자는?

 

와, 여러분! 드디어 제1회 나혼산 순진무구 운동회의 대망의 마지막 경기, 단체 계주가 펼쳐졌답니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에서 반전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사루쿤의 재림!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총 6명의 주자가 나선 이번 계주! 안재현 씨가 스타터를 맡아 경기의 포문을 열었고, 이주승 씨와 장우 씨의 1주자 대결부터 뜨거웠죠. 장우 씨의 피지컬 덕분에 초반 기세를 잡는 듯했지만, 2주자 옥자연 씨와 리정 씨의 대결에서 옥자연 씨의 '기린 주법'으로 역전에 성공했답니다! 3주자 강용 씨와 임우일 씨의 대결에서는 강용 씨의 맨발 투혼으로 다시 한번 짜릿한 재역전이 일어났어요. 4주자 전현무 씨와 키 씨는 거의 비슷한 기록으로 들어왔답니다.


코쿤의 원숭이 주법, 10미터 격차!

그리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5주자 코쿤 씨와 박지현 씨의 빅매치! 여기서 '사루쿤'이 다시 한번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루쿤' 특유의 원숭이 주법으로 무려 10미터를 앞서나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놀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최종 승자는 최민호!

드디어 파이널, 6주자 대결은 기안 씨와 최민호 씨의 맞대결! 러너84로 알려진 기안 씨지만 단거리에서는 아쉬움을 보였고, 이변 없이 최민호 씨가 여유로운 레이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결국 '구팀'이 초대 우승팀이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아쉽게 패배한 기안 씨의 표정이 아직도 잊히질 않네요. ㅋㅋㅋㅋㅋ


내년에 또 만나요!

정말 즐거웠던 제1회 순진무구 운동회! 짜릿한 계주 경기와 유쾌한 멤버들의 모습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벌써부터 내년 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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